달마도는 어떤 그림일까?
달마도는 옛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아온 그림 중 하나일겁니다.
무려 1,500년 전인 527년에 그려진 달마도가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가장 오래된 달마도인데요,
실제로 달마도는 더 이전부터 그려졌으리라 예상되기 때문에 우리나라 사람이 달마도를 그리게되고 걸게 된 시점은 최소 50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습니다.
달마도는 전해 내려오는 달마대사의 일화 가운데, 어떤 장면을 묘사하였느냐에 따라 다양하게 나누어 집니다.
그 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“노엽 달마도”와 “반신 달마도”가 가장 많이 그려집니다.
노엽 달마도는 석장을 들고 가슴과 배를 드러내 놓고 서 있는 달마대사의 모습을 표현한 달마도이며,
반신 달마도는 제목 그대로 달마도의 반신(半身) 약 7부정도에 안면과 가슴부위까지만을 그린 그림을 말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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